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콩쿠르 (문단 편집) === 그 외 인물 === * '''이향이''' 바이올린 공방에서 일하는 여성. 21세로 자신을 누나라고 부르라고 한다. 옛날에는 바이올린을 배웠고 초반에는 제법 잘 했으나 나이를 먹으며 [[재능]]의 [[한계]]를 보이고 결국 그만뒀다. 여건은 안 되어도 재능만은 확실히 가진 호경을 보고 그에게 바이올린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한다. 여러모로 호경을 도와주는 후원자. 호경이 콩쿠르에서 사용하는 바이올린도 향이의 바이올린을 빌린 것이다. 던컨과 친분이 있다. 상당히 친한 사이로, 사실 호경에게 빌려준 바이올린은 던컨의 바이올린이었다. 어렸을 적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시작한 바이올린으로 실패를 겪고 바이올린 수리를 시작했으나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확신을 갖지 못한다. 바이올린에 관해서 조언하는 것도 어려워하고, 수리에 대해서는 더더욱 부담스러워한다. 좋은 소리를 알아보는 귀는 누구보다 탁월하다. 사실 던컨 오헤이의 의붓동생이며, [[사춘기]]] 시절에 바이올린을 배우다가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차이를 느끼면서 낙담하는 연주자가 꽤 있는데, 그 모습을 담아낸 캐릭터로 보인다. * '''랜콧하우슨''' 세계적인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랜콧 스쿨이라 해서 그의 지도를 받는 학생을 두는 음악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옛날 [[중학생]] 시절의 호경의 연주를 듣고 그에게 찬사와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호경이 바이올린을 그만두고 의주와 묘한 기류가 흐르는 계기가 된다. 사실 호경이 바이올린을 그만 둔 이유는 비용 문제가 컸으나, 의주는 이를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3차 경연에서 연주를 망친 호경이 계속 바이올린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그것은 자신이나 의주가 결정할 일이 아니고, 의주에게는 호경이 바이올린을 그만두게 한 이유가 없으므로 호경이 결정할 일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시간이 지나도 호경에게 보이는 관심은 그대로였는지, 송재경의 바이올린을 건 콩쿠르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자 호경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호경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이후 [[DVD]] 예선에서 호경의 연주를 보자 그가 바이올린을 포기하지 않고 혼자서만 연주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자리에서 심사위원직을 사퇴하고 호경에게 자신이 선생이 되어 줄 것을 자청한다. 호경이 이를 받아들이며 사제 관계가 되고, 호경의 재능을 꽃피워낸다. 빠르게 성장하는 호경을 보며 가르치는 보람이 있는 아이라며 뿌듯해한다. * '''성재경''' 요절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그녀의 바이올린 과르넬리는 그녀의 사후 친구에게 양도되어 새로운 주인을 가리기 위해 콩쿠르가 개최된다. 많은 수집가들이 그녀의 바이올린을 얻고 싶어한다. 향이와는 같은 [[교회]]에 다니는 언니,동생 사이이고, 던컨과는 향이의 [[생일]][[파티]] 때 통성명을 했으며 같은 아카데미 출신이다. 던컨과 라이벌 상대로 지목되곤 했으나 천재성 면에서는 한 수 위인듯 싶다. 이 뿐만아니라 던컨과는 서로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이였다. * '''박은석''' 호경의 반주자. 피아노를 전공하다 작곡과로 전과했으며, [[교수]]의 권유로 반주자로 참석하게 된다. 욱하는 성질이 있어 뭔가를 배우기 위해 콩쿨에 왔지만 하필 반주자와 맞춰본 적이 없는 호경을 만나 고생한다. 5권의 회상 장면에서 교수들이 은석의 연주에는 감정이 없다고 하는 장면과, 곡에서는 [[작곡가]]의 의도를 최선으로 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지닌 것을 보면 자신만의 곡에 대한 감정, 즉 작곡가가 의도한 [[악보]]가 시키는 대로가 아닌 자신의 [[해석]]을 담은 연주를 하고, 그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삼아 천재들, 즉 자신만의 해석이 실력과 함께 곡에 덧입혀지는 것을 볼 수 있는 콩쿨에 참석하게 된 것으로 해석가능하다. 호경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두번째 경연 내내 호경과 찬 기류만 날렸다. 어찌어찌 합격했으나 이대로 호경과 이어가는 건 무리라 생각했는지 반주자 자리를 사퇴하고 떠나려 했으나 호경의 만류로 남게 된다. 너무 악보대로 연주한다는 평을 들었으며 이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다. 3차 경연에서 호경과 호흡을 맞추며 호경의 엄청난 성장 속도에 마치 자신도 그렇게 된 것 같은 착각이 느껴진다고 평한다. * '''의주 어머니''' 의주의 어머니. 의주가 랜콧스쿨에 가지 못한 것을 모두 호경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주가 호경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꺼림칙하게 여기고 호경을 눈엣가시로 여긴다. 호경의 실력을 낮추어 보고 있기 때문에 콩쿠르 회장에 찾아왔을 때 호경이 있는 것을 보고 '그리 수준이 높은 콩쿠르도 아니다'라는 투로 말하고, 호경이 랜콧 선생과 함께 있는 걸 보자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네 앞에서 그럴 수가 있냐'며 분해한다. 그러나 의주의 말마따나 그건 호경의 잘못도 아니고 호경이 바이올린을 하고 안 하고를 의주가 결정할 일도 아니라 의주의 솔직한 심정을 듣고 나선 진정한다. 다소 엇나간 부분이 보이긴 해도 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로, 의주가 부상을 숨기는 걸 눈치채곤 콩쿠르 회장까지 달려와 의주를 [[병원]]에 데려간다. 톱 쓰리만 남은 결승 연주를 보며 호경의 실력을 인정한다. * '''죠르쥬 모로''' 콩쿠르 심사위원. 리사 노비아의 [[스폰서]]에게 매수당해 리사 노비아에게 점수를 월등히 높게 줬다. 그러나 3차 경연 후에 개최자가 이를 눈치챈다. * '''용구선 기자''' 바이올린 애호가이자 [[클래식]] 전문기자. 본명은 용구선으로, 구선 기자라고 불려야하지만 호경이 늘 용구 기자님이라고 부른다. 콩쿠르 예선의 참가자로 호경과 처음 만나지만, 막상 간단한 동요를 연주하며 당연히 탈락한다. 연주에는 솜씨가 없어도 듣는 귀는 확실한 기자로 훌륭한 연주를 한 호경의 탈락을 납득하지 못하며 다른 진출 방법을 안내한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클래식계의 [[트렌드]]나 가쉽을 모르는 호경을 위해 각종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콩쿠르 참가자의 [[인터뷰]]를 따낸다. 호경의 천재성을 누구보다 인정하는 인물. [[분류:한국 만화/목록]][[분류:한국 로맨스 만화]][[분류:음악 만화]][[분류:성장 만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